구과 이야기

사진으로 이어온 삶.

구과를 만든 아티스트이자 사진가, 교육자 김수현을 소개합니다.

김수현

김수현은 한국에서 십 대 시절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30년 가까이 인물사진과 독립적인 예술 작업을 함께 이어왔고, 그 경험을 구과의 촬영에도 담고 있습니다.

2017년 시카고베이비를 인수하던 시기에 두 아들 이안과 시언을 촬영했습니다. 두 아들의 사진은 지금도 스튜디오에 걸려 있습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가족사진을 해마다 다시 꺼내 보는 마음을 압니다.

검은 배경 앞에서 털모자를 쓰고 앉은 김수현의 아들 중 한 명
2017년에 촬영한 김수현의 아들 중 한 명

아티스트

김수현의 독립적인 작업은 장소와 노동, 소속감에 주목해 왔습니다. Silver Eye Center for Photography, Gallery 400, 6018North 등에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2017년 Silver Eye Fellowship 18 International Award를 받았습니다.

교육자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Saint Xavier University,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사진과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쳤습니다.

사진가

구과의 인물사진은 카메라 앞에 선 사람에게서 시작합니다. 작가 활동과 교육, 의뢰 촬영을 통해 쌓은 경험이 빛과 포즈를 안내하고 사진을 완성하는 방식에 반영됩니다. 구과의 사진가들은 김수현이 세운 작업 방식 안에서 촬영하며, 각 세션의 담당 사진가는 예약할 때 안내합니다.

다시 만나는 사람들

처음에는 웨딩사진을 찍고, 이후 아기나 더 커진 가족과 다시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그때마다 달라진 모습과 지금 기억하고 싶은 것을 함께 살핍니다.

구과라는 이름

구과(九果)는 ‘아홉 가지 과일’이라는 뜻입니다. Studio Soo와 Chicago Baby에서 쌓아온 시간을 이어, 다양한 배경의 개인과 커플, 가족을 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구과의 발자취

2012 · 김수현, 미술 공부를 위해 한국에서 시카고로 이주.

2017 · Studio Soo 설립, 알링턴하이츠의 Chicago Baby 인수.

2018 · Studio Soo와 Chicago Baby, 시카고 스튜디오로 이전.

2022 · 글렌뷰에 구과 오픈.

2025 · 시카고 스튜디오 운영 종료.

2026 · 노스브룩에서 구과를 이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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